미국 ETF VOO 알아보기 (배당일, 배당금)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연일 최고지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안올라갈까요 ^^; 시장상황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미국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국내 투자자들도 늘고 있는데요. (국내 주식 양도소득세 때문이기도 하겠죠.)

그런데 국내와 다르게 미국 기업들은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지만, 리포트 같은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냥 좋다고 하는거 냉큼 살 수도 있겠지만 잘 알아보고 분석해서 사는게 정석이겠죠. 그런데 자료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분석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국ETF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명한 QQQ도 있고, SPY, DIA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뱅가드사에서 운영하는 VOO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VOO ETF 알아보기

etf voo chart

운용회사 : Vanguard

추종지수 : 미국 S&P 500

개시일 : 2010년 9월 7일

수수료 : 0.03%

보유주식수 : 514개

경쟁ETF : IVV, SPY, IWB, SCHX, VV

VOO 규모는 한화로 대략 200조 정도 됩니다. 국내와 비교하면 삼성전자를 뺀 나머지 기업(SK하이닉스, 네이버, LG 화학 등등) 시가총액을 더한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규모가 상당하죠? (이것은 미국주식시장의 규모가 국내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애플 시가총액만 봐도 감이오실 것 같네요.)

Vanguard는 자산운용사 업계 2위인 만큼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VOO 말고도 여러가지 ET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VOO TOP10 섹터, 기업

ETF VOO 섹터
voo top10 섹터
ETF VOO TOP10 기업
voo top10 기업

VOO ETF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섹터는 ‘기술’ 쪽 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이 불러오는 거대한 자본이익이 있기 때문에 성장주가 포함되어 있는 기술섹터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소비사이클 섹터, 보건의료, 재무, 산업 순서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 바이든이 당선이 되고 에너지 섹터의 비중이 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기업에 대한 비중은 시가총액 1위 애플이 6.44% 가장 높습니다. 기업별로 비중에 대한 차이는 큰 편은 아니구요. TOP10 기업에 대한 비중은 총 27.86% 입니다.

VOO 배당지급일, 배당락일, 배당금 알아보기

ETF Voo 배당정보
VOO 배당일, 배당지급일, 배당락일

위 표를 보면 매년 3,6,9,12월 분기배당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2% 정도로 국내 ETF와 비교해 봤을때 더 좋은 배당을 해주고 있죠.

VOO 투자관점은?

ETF는 각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라서 그렇죠. 그러나 기업의 성과가 높게 나오고 주식가격이 올라간다면 분산투자 ETF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적겠죠. 기업에 대해서 분석할 시간이 충분한 투자자라면 각 기업에 투자하는게 더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겠고, 시간이 없다면 좋은기업 다수에 분산투자하는 VOO 같은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VOO 장점

다른 미국 ETF와 비교했을때, 운용비가 0.03%로 저렴한 편입니다. 이정도면 국내 어떤 ETF와 비교해 봐도 싼 비용이랍니다. 유명 SPY ETF도 0.09%로 3분의1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S&P 500 기업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종목들이 리밸런싱됩니다. 수익률은 다소 낮을 수 있지만, 500여개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위험관리가 철저하게 된다고 보실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글로벌한 위기가 왔을때는 ETF라고 해서 덜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은 위험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변동성은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VOO 단점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소액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주당 가격이 334달러로 38만원 정도 합니다. (환율변동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한주 한주 모아가기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아마존이나 구글처럼 1주에 300만원이 넘어가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모아갈만 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결론

미국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ETF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알아봐도 그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선택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 중에서 운용수수료나 배당에 장점이 있는 VOO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0 – 40만원 정도 매달 적금을 붓는다고 생각하고 1주씩 모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시장에서 코스닥 종목 단타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안정적이고 큰수익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 VOO ETF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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