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영업이익 및 K-IFRS, K-GAAP 알아보기

IFRS

주식투자에서 재무재표는 기본중 기본입니다. 기업이 돈을 계속 잘 벌고 있는지, 올해 영업이익은 얼마인지, 매출은 얼마인지, 부채율은 얼마인지 등등.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재무재표인데요. 주식투자가 처음이면 용어 하나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죠.

삼성전자 기업실적표
삼성전자 기업실적표, 네이버

삼성전자 기업실적표 인데요. IFRS 연결 이라고 보이시나요? IFRS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K-IFRS, GAAP 그리고 조정영업이익 관련된 내용 알아볼게요. 다음내용 확인해주세요.

2가지를 설명하는데 앞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법적실체‘, ‘경제적실체‘ 라는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업(SK, 삼성전자, LG 등등)은 여러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는 지분을 50% 이상 가지고 있거나 50% 이하지만 실질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즉, 지주회사가 여러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는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지주회사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기업간 물품이나 서비스를 주고받고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지주회사가 경영난에 부도가 나면 종속회사도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죠. 그렇기 때문에 지주회사와 종속회사를 하나로 묶으면 경제적실체가 됩니다. 반대로 회사단일만 놓고 보는 것을 법적실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념을 왜 설명해드렸을까요. 바로 K-IFRS 와 K-GAAP 차이가 여기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K-IFRS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tds) 란?

국제회계기준을 국내 관계자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 입니다. K-IFRS 전에는 GAAP 회계기준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왜 GAAP에서 K-IFRS로 바꾼걸까요? GAAP는 각 나라마다 경제상황을 반영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자본시장이 국제화되고 해외기업으로 진출할 때 해당 나라의 상황에 맞게 GAAP재무보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게됩니다. 그리고 투자자 역시 다른나라의 재무재표를 이해할 수 없기때문에 투자를 포기하거나 추가비용이 들기때문에 IFRS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K-IFRS는 2011년 이후 모든 상장회사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도입된 후 회계사, 세무사,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도 K-IFRS를 사용하기 때문에 회계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면 필수적을 K-IFRS를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K-IFRS 기준으로 하면 모든 회사들을 합친 ‘경제적 실체’가 주재무재표가 됩니다. 또한 K-IFRS는 자산공정가치평가와 원칙중심에 우선시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K-IFRS를 사용하면 국가와 기업간 재무정보 비교가능성이 높아지고 회계투명성이 개선되며 자본조달비용이 낮아진다고 보고 K-IFRS를 선택했습니다.

조정영업이익 이란?

과거 사용했던 K-GAAP에서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서 매출총이익을 구하며, 매출총이익에서 관리비와 판매비를 빼서 구했습니다. 그리고 주영업활동 외에서 발생되는 손익은 영업외손익으로 분류해 영업이익 구하는 공식에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K-IFRS는 영업활동 정의가 없고 기재의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즉, 영업외손익, 영업손익 구분표시가 의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회사판단에 의해 기존방식과 달라질 수 있고, 회사마다 차이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손익 관련된 주석공시내용을 꼭 확인해야될 필요성이 있죠.

이런점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이익에 대한 부분을 조정영업이익, 발표영업이익 2가지로 분류를 했습니다. 조정영업이익은 GAAP에서 사용하던 방식으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서 매출총이익을 구합니다. 다시 매출총이익에서 관리비와 판매비를 빼서 구한 값입니다. 발표영업이익은 국제회계기준에 의한 영업이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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