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란? (장단점, 뜻 알아보기)

지주회사란

기업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유한회사, 지주회사 등등. 이전 포스팅에서 주식회사와 유한회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업운영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서 주식회사, 유한회사를 결정하면 됩니다.

주식회사와 유한회사 알아보기

오늘은 지주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뉴스에서 지주회사에 대한 내용 한번쯤 들어보셨을 수 있어요. 과거 미국기업 구글도 알파벳 지주회사를 만들어서 지주사 체제로 들어갔는데요. 과연 지주회사는 무엇이고, 왜 지주회사로 전환 하는 것 일까요?

지주회사(Holding Company)란?

지배회사 = 지주회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母) 회사가 자(子) 회사를 지배하는 형태입니다. 자회사의 대부분의 주식을 보유해서 회사 경영권을 가지고 운영하게 됩니다. 지주는 ‘주식 보유하고 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중 ‘홀딩스‘ 가 붙은 이름을 보셨을 거에요. 그리고 ‘지주‘가 붙은 이름도 보셨을 것 입니다. 둘다 지주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삼양홀딩스, 롯데지주, 휠라홀딩스, 쿠쿠홀딩스 등이 있습니다. 과거 대기업독점을 우려해 1986년에 지주회사 제도를 금지했지만, IMF 이후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경영과 소유구조 투명성을 위해서 다시 허용되었습니다.

지주회사_자회사구조

그럼 ‘순환출자’는 무엇일까요?

재벌이 계열사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자방법 중 하나입니다. 출자는 사업을 하기위해 자금을 내거나 해당 자금 자체를 의미합니다. A회사는 B회사의 지분을 40% 가지고 있고, B회사는 C회사의 지분을 50%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C회사는 A회사의 지분을 40% 가지고 있다고 했을때, A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A,B,C 회사의 경영권에 간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즉, 지분 이상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A회사가 B회사에 투자를 했으므로 B회사는 ‘가공자본‘이 생깁니다. 가공자본은 회사 자본이 실제보다 크게 나타나게되어 ‘담보력‘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담보력은 채무자가 채무 이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대비해 채무의 대가로 지급가능한 경제적 능력입니다. 그래서 A,B,C 기업 중 한 회사만 위험해도 다른 회사까지 동반부실 위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IMF때 이러한 순환출자 구조로 인해 대기업그룹이 해체되었고, 부도와 매각 절차를 밞게 되었죠. (동양,STX, 웅진)

지주회사와 순환출자 차이점 (장점)

순환출자와 지주회사는 큰 차이점이 없어보입니다. 지주회사도 모든 회사를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지주회사는 계열사간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즉, 다른 회사가 위험해도 다른 회사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이 적고, 지주회사가 각각 계열사간의 의견을 조정해 안정적으로 그룹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답니다.

이상 지주회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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